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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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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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야고보서 4:14)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James 4:14)

 

 

[내일을 모르는 하루살이]

어느 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함께 놀았다.

저녁무렵이 되었을 때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 고 말했다.

"내일이 뭔데?"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날이 오는데 그게 내일이야."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이 말을 듣고도 이해를 하지 못했다.

이 메뚜기는 어느 날 개구리와 함께 놀았다.

개구리는 "날씨가 추워지니 그만 놀고 내년에 만나자." 고 말했다.

"내년이 뭔데?" 

"내년은 겨울이 끝난 후 날이 따뜻해지려고 할 때 오는 거야."

그러나 메뚜기는 개구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사람은 죽은 뒤에 영생이 있다.

그러나 이 세상밖에 모르는 사람은 "영생이 뭔데?" 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날 때 영생이 있음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