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that person,
and they with me.
(Revelation 3:20)
[손님을 거절한 사람의 후회]
시카고에 사는 한 부자가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아들을
고치기 위해 오스트리아의 전문의인 로렌즈 박사를 초빙했다.
로렌즈박사가 정성스레 이 아들을 치료하여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다.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소년도 부잣집 아들과 같은 병을 앓고 있다가
신문을 보고 로렌즈 박사를 만나 보기를 소원했으나
어려운 처지에 있어 포기해야 했다.
그 날 로렌즈 박사는 산책하다가 갑자기 비를 만나 이 소년의 집에
잠시 들러 쉬기를 청했는데 로렌즈 박사인 줄 몰랐던 소년의 어머니가
냉대하며 거절하여 병을 고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나중에 이 어머니는 자신이 쫒아보낸 사람이 로렌즈 박사였음을 알고
후회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들고 오시는데 거절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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