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 us peace was 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Isaiah 53:5)
[숭고한 모정]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던 어느 여름날 오후.
서울 여의도 올림픽대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11톤 트럭이
택시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주부 박선주씨가 숨졌다.
사고 순간 박씨는 모성의 본능으로 어린 아들과 딸을
차 바닥 쪽으로 밀어넣었다.
어머니는 온 몸으로 어린 생명을 보호하고 자신은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숨진 것이다.
이 때문에 두 자녀는 큰 상처를 입지 않고 무사했다.
어머니의 희생은 11톤 트럭의 무게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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