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상현 한신대 교수가 최순호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지지를 받고, 2022년 12월 15일에 있을 제36회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 

박 교수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최 전 부회장은 "제 몫의 무거운 책임까지 흔쾌히 떠맡길 수 있는 젊은 리더십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최순호 전 부회장은 24일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응원전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박상현 교수를 만나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최 전 부회장은 또한 "경기도 체육은 대한민국 체육의 중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구심점" 이라며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서 경기도 체육이 젊고 진취적인 인물로 옳은 선택을 하길 기대 한다" 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