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양승부)는 11월 26일 오후 1시, 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소공연장)에서 한 해 동안 원미동 마을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공유회를 마을 청소년, 주민, 마을자치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부천시 청소년활동·보호 공모사업으로 운영된‘유의미한 마을’은 청소년의 미디어 활동으로 한 뜻이 되는 마을 이라는 의미를 담고 한 해 동안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원미동 카페투어, 도서관·서점투어, 원미동 유퀴즈(마을 주민 인터뷰) 등 총 8편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센터 인근 소상공인(쏘해피 외 3곳), 도서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유의미한 마을’ 운영단 청소년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하여 제작된 영상이다.

운영단 청소년은 "마을이라는 주제로 영사을 만들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마을 청소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려 노력할 예정이다. 영상 공유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665-0924~5)나 블로그(https://blog.naver.com/bwyf9090)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영상 결과물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