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레전드 마이클 볼튼의 내한공연(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이 1월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70의 노장에도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이 뛰어난 목소리를 간직한 최고의 보컬리스트이다.

마이클 볼튼은 세계적으로 7,5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 그래미 어워즈 2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회 수상 등 화려한 스펙을 지녔다.

그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팝의 거장이다.

이날 무대에 오른 마이클 볼튼은 첫곡으로 '스탠 바이 미(Stand By Me)'를 선보인 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날 공연에 유미, 정홍일도 게스트로 함께 했다.

한편 이번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은 1월 15일까지 이어지며, 15일 공연에는 소향, K2, 김성면이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