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지난 4월부터 ‘아침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부흥초 ‘아침 스포츠클럽’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 학생들의 지친 마음과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아침 스포츠클럽’은 두 명의 선생님이 종목을 정하여‘굿모닝 풋살반’과 ‘굿모닝 피구반’이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매일 아침 높은 참여율 속에 즐겁게 운영되고 있다.

부천부흥초 ‘아침 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아침 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매일 아침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경기를 같이 하니까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팀워크와 배려심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부흥초등학교 황기남 교장은 "아침 스포츠클럽 활동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비롯한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