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형 인공지능(AI) 융합 교실 구축을 통한 미래교육 실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기후위기 극복 및 지역생태융합 프로젝트 운영

인공지능(AI)융합교육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및 창의융합형 과제 실현

수주고등학교(교장 김중한)는 8월 23일(수) 인공지능(AI) 융합교실 구축을 완료하여 미래사회을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수주고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후위기 극복 및 지역생태 융합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2023년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생태융합과정 및 기후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친환경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였는데,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이 더해진다면 미래 사회를 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수주고는 인공지능 관련 교과에 대한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교육과정에 개설하여 인공지능 전문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과 계열 교과의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구축된 인공지능 융합교실을 활용하여 문과 및 예체능 계열과 연계한 AI 융합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AI 웹툰 서비스를 활용한 AI‧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는 등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일반 교과로 확산하여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공존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수주고등학교는 디지털 수업 기반조성과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