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첼로와 건반, 합창과 상도초등학생 모두가 어우러진 정서적 화합
‘사랑의 인사’의 첼로연주와 ‘오 솔레미오’ 가곡을 통한 음악 감수성 함양
‘씨앗의 꿈’, ‘무지개 합창단’ 함께 하는 합창을 통한 학생참여형 음악회
상도초등학교(교장 정인채) 학생들은 11월 22일(화), 2교시에 1~2학년, 3교시에 3~4학년, 4교시에 5~6학년 시청각실에서 꿈을 노래하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씨앗의 꿈’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열린 이 콘서트는 ‘씨앗의 꿈’ 작사 작곡가인 민경찬 선생님과 김미성 첼로 연주자, 이진희 성악가가 함께하는 높은 음악적 퀄리티로 진행되었다.
‘새싹들이다’라는 함께 부르는 동요로 콘서트를 열었고, 엘가의 사랑의 인사의 아름다운 첼로 연주로 사랑으로 서로 화답하였다.
이진희 성악가의 오 솔레미오라는 곡을 감상하고 떠오르는 강렬한 태양처럼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소망을 노래하였다. 또 이어지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두 화음이 어우러진 멋진 선율로 화합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선물하였다.
마지막으로 ‘씨앗의 꿈’ 이라는 곡을 전체가 합창하면서 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셀 수 없듯이 지금은 비록 우리의 꿈을 모두가 볼 수 없지만 우리 모두가 가꾸어 갈 때 모두가 보게 될 것이라는 소망과 희망 가운데 음악콘서트가 마무리되었다.
첼로와 성악 키보드와 합창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시간이었고 높은 수준으로 진행된 연주와 노래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이 향상되었으며 함께하는 노래로 우리 모두의 희망을 노래하는 뜻깊은 음악콘서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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