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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 해군 법무병과장 출신 김영수 변호사 영입…군형사, 징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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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륜, 해군 법무병과장 출신 김영수 변호사 영입…군형사, 징계 전문

- 고등군사법원 부장군판사, 해군 군사법원장, 인권센터장 등 지내
- 국방군사그룹 중추적 역할… 군납, 방위산업에도 능통

(보도이미지)김영수 변호사2 (2).jpg
김영수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해군 법무병과장을 지낸 김영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김영수 변호사는 1999년 해군 중위로 임관한 후 해군교육사령부, 제주방어사령부(현 해병대9여단), 해병대2사단, 해군작전사령부, 해군본부 등의 법무실장 보직과 해군 고등검찰부장, 해군 군사법원장, 고등군사법원 부장군판사, 해군인권센터장 등 군사법업무와 인권 업무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해군 군사법원장,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부장군판사 등 군판사 업무와 해군 고등검찰부장 등 군검사 업무를 통하여 다양한 군형사 사건을 처리한 것은 물론 군내 주요 징계 사건을 처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군인권센터를 창설하는 등 군 형사, 징계, 인권 업무 등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했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방위산업이나 군수조달 업무와 관련하여서도 법적 검토 및 조언을 하기도 하였다.


김영수 변호사는 해군 법무병과장(대령) 직을 마지막으로 2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쳤다. 해군 법무병과장은 해군의 21개 법무실을 지휘·감독하고, 해군과 해병대 군사법업무를 담당하는 해군 법무병과의 최고 수장이다.


김 변호사는 현재도 해군본부 청원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해군 사관후보생장교(OSC)중앙회 부회장, 글로벌국방연구포럼 감사 등 군 예비역단체의 직책을 맡아 군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법무관으로 근무하면서 군 조직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장 표창, 해군참모총장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합참의장 표창, 보국훈장 삼일장 등을 수상했다.


군형사, 징계 및 인권 업무는 물론 방위산업, 군수조달 등 국방·군사 분야 전문가인 김 변호사가 대륜에 합류하면서 국방군그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변호사는 "군사법업무와 군 인권업무 발전을 비롯하여 국가안보에 기여한 지난날처럼 대륜의 끝없는 성장에도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김 변호사는 군형사, 징계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전반의 계약 및 입찰, 방산비리 감사 및 수사대응 등에도 능통해 군 사건, 행정 사건 등 전 분야에 걸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