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지난 4월 18일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에서는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 콘서트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3월 30일을 기념한다.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는 부천시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하여 부천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 27명이 경기도지사상,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의 포상을 받았다. 이어서 사회복지사협회 평생회비 납부자 10명에게 평생회원패를 수여하여, 협회비를 통해 사회복지사에게 보다질 높은 사업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현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만큼은 타인을 돕는 것에만 익숙한 사회복지사들이 대우받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길 바라며,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부천시에서 지원하는 처우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협회 제1호 명예사회복지사로 조용익 부천시장을 위촉하여 뜻을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일선의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영석 국회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사람으로서 항상 사회복지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함께 전하였다.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협회 차원에서도 항상 노력하고 있다. 차별없는 사회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2부에서는 오즈컴파니의 재즈공연과 딸기주스가 너무달아 인디밴드 공연을 더해 부천시 사회복지사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 부천시 내 사회복지사 회원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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