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은 오는 5월 4일(토), (10:30~17:30), 부천시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천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제2회 어린이날 행사 "따르릉 옥토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역곡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따르릉 가족 자전거 대회’부터 ▲아동⋅청소년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의 ‘놀이마당’과 ‘체험마당’, ▲영양듬뿍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먹거리 마당’과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한 ‘나눔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이외에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치어리딩, 태권도 공연과 ▲‘오즈컴파니’, ‘권연서’, ‘한담희’가 공연하는 ‘범안콘서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부스와 전문의료인력이 상시 배치될 예정이며, 곳곳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하여 행사에 안전을 각별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 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차량이 아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박현 관장은 "따르릉 옥토끼 페스티벌에 작년과 같이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지역 내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기원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