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Fixing our eyes on Jesus, the pioneer and perfecter of faith.
For the joy set before him he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Hebrews 12:2)
[새들의 불평]
이스라엘의 우화에 "새들의 불평"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신이 모든 동물의 창조를 끝냈을 때 새들이 불평하기 시작했다.
새들은 "짐승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안 주셨는데,
왜 우리 새들에게만 짐을 지워서 이렇게 걷기도 힘들게 하느냐?"고 투덜대며 창조자에 대해 불평하였다.
그러나 잠시 후 용기있는 독수리가 먼저 어깨에 붙은 그 무거운 것을 움직여 보았다.
그랬더니 온몸이 갑자기 가벼워지고 자기가 공중에 날 수 있게 되는 것이었다.
물론 그 무거운 부착물은 짐이 아니라 오히려 몸을 가볍게 해주는 날개였던 것이다.
신앙은 그런 것이다.
십자가도 그런 것이다.
시몬이 강제로 진 십자가는 그 곁에 예수가 계셨으므로 외로운 것도, 억울한 노역도 아니었다.
그로 하여금 자유와 평안과 천국의 보상을 얻게하는 영광의 십자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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