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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원미도시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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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천시]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원미도시재생사업

이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 나눔 행사 개최

수정됨_2-1.+식문화+나눔+행사+활동+사진.jpg
식문화 나눔 행사 활동 사진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함께 나우방 딘에우’가 지난 6월 30일 선주민과 상호문화 이해 도모를 위해 음식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함께 나우방 딘에우’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 내 베트남 출신 이주민 여성으로 구성되어 "다함께 마음으로 만드는 음식”라는 뜻을 가지고 마을 내에서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마을에 거주하며 함께 살아가는 환경의 기반을 만들고자, 이주민이 선주민에게 음식문화를 전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음식 중 하나인 월남쌈을 베트남식 레시피로 함께 만들어보고, 음식에 담긴 이야기 등을 나누며 문화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정됨_2-2.+참여자들+단체+기념촬영하는+모습.jpg
참여자들 단체 기념촬영하는 모습

 

2021년 중 반미, 짜조, 쌀국수 등 다양한 음식문화를 나누는 행사를 3회 더 개최하고, 선주민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들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함께 나우방 딘에우’ 판가연 대표는 "마을에서 살면서 이웃과 알고 지낼 기회를 만들고 싶었는데, 도시재생으로 지원받아 이번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서로의 소통은 아직 부족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함께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함께하는 원미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며 "이처럼 부족한 부분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해결해나가는 것이 도시재생으로 마을이 하나되는 과정이기에 앞으로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