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편 139:9-10)
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
If I say, "Surely the darkness will hide me
and the light become night around me,"
(Psalms 139:9-10)
[위를 보아라]
많은 순교사화 중 일화.
한 소년과 소년의 어머니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이유로
화형을 당하게 되었다.
소년과 어머니는 5미터 간격으로
나무토막이 쌓인 기둥에 묶였다.
사형 집행관이 불을 지피기 전
" 자, 마지막 기회다.
예수를 구주로 안 믿겠다고
하면 살려주겠다." 고 말했다.
그러나 모자는 똑같이 신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집행관은 저주를 하며 불을 질렀다.
연기가 자욱해지며 불이 일어나자
소년이 "어머니, 연기 때문에
어머니의 얼굴이 잘 안 보여요." 라고
소리를 질렀다.
어머니가 말했다.
"아들아, 내 얼굴을 보려고 하지 말고
눈을 들어 주님을 보아라."
환난과 핍박의 연기가 자욱해질 때
눈을 들어 주님을 보자.
계좌번호 복사하기